해외대학 기술사업화 교육 프로그램 사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I-Corps 프로그램

- I-Corps 프로그램이 목적하는 기업가정신은 단순히 창업, 기술사업화를 위한 문화적·교육적 측면의 개념이 아닌, 창업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실무교육 및 멘토링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에 해당함
-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국가차원의 혁신 시스템 구축 정책의 일환으로 2011년 최초 시행 되었으며, NSF가 지원한 연구 프로그램 결과가 상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가 정신 육성을 목적으로 함

<I-Corps 프로그램 참여지역 및 대학>

 

- (Teams-대학) 주요 투자자(Principal Investigator(s)), 기술사업화 선도자(Entrepreneurial Lead), 산업멘토(Industry Mentor)로 구성되고, 커리큘럼은 보유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기술 및 경제성 분석뿐만 아니라 소비자 수요 및 시장 마케팅을 위한 교육 등으로 구성됨. Nodes별 프로그램에 따라 7-9주 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함
- 미 전국 10개 권역에 리드 대학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Arizona State Univ, North Dakota State Univ, Cornell Univ, Vanderbilt Univ, Texas Austin, Univ of Michigan, Univ of Maryland, The city Univ of NY, Princeton Univ, Univ of Southern California 대학이 리드 대학으로 활동하고 있음

UCLA의 Startup UCLA 프로그램

-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LA의 디지털 창업 현장을 연결해 주기 위한 것으로,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제할 수 있는 장소, LA의 디지털 창업 현장으로부터의 초청 강연을 포함한 행사들, 여러 팀들의 표준형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개발하며, 지역의 인큐베이터와 벤처 자본가들을 겨냥하는 여름 창업가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U. Texas Austin의 3Day Startup 과정

- 본 과정은 3일간의 과정을 거쳐 학생이 기술창업을 시작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3DS가 주말 3일을 위한 공간을 전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 배경을 가진 45명의 학생 참가자를 모집, 최고수준의 기업가와 투자자와의 연결 및 기타 필요 물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임. 또한 IC2Institute41)라는 연구소는 1977년부터 설립되어 혁신전략과정, 기업가 정신, 기술평가, 사업화 인큐베이터 과정을 운영하고 있음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Start-up@Singapore(S@S)

- 본 프로그램은 잠재성 있는 사업 아이디어에 기술과 지식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으로 배양시키는 것을 목표하고 있음. 이를 위해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세미나, 포럼, 워크숍, 간담회 등)를 주최하고 가치를 부가시킬 수 있는 경쟁프로그램 창출, 박람회 개최, 수준 높은 투자가와 전문가 연결(자금지원 및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아이디어가 적합한 사람 및 기술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함. 특히 경쟁대회라는 특성상 이러한 모든 과정에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음. 프로그램의 구성은 크게 Biz Venture Challenge(전형적인 사업계획서 경쟁프로그램), Social Venture Challenge(사회적 영향 관점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Product Showcase(기술상품 소개 플랫폼)로 구성되어 각각의 프로그램별로 진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