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 치료 글로벌 시장

자가면역질환 치료 글로벌 시장 개요

2019년에는 전 세계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시장이 532억 달러로 평가되었습니다. 이 시장은 11.2%의 연평균 성장률(CAGR)로 성장하여 2024년까지 90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성장은 비만, 제1형 당뇨병 및 기타 만성 질환으로 이어지는 자가면역 질환의 유병률 증가, 강력한 제품 규제 시나리오, 주요 시장 플레이어인 AstraZeneca, Vertex Pharmaceuticals Incorporated, Bristol-Myers Squibb, F. Hoffmann-La Roche AG(Roche) 등의 연구 개발 활동에 대한 강력한 투자 등의 요인에 기인합니다. 또한, 화이자(Pfizer Inc.), 암젠(Amgen Inc.), 애브비(AbbVie Inc.), 노바티스(Novartis), 존슨앤드존슨(Johnson and Johnson), 마일란(Mylan), 바이엘(Bayer) 등이 해당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가면역 질환의 유병률 증가, 자가면역 환자 치료를 위한 중개 연구에 대한 수요, 자가면역 질환 진단을 위한 기술 발전의 증가, 자가면역 질환에 대한 인식 향상은 예측 기간 동안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시장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가면역 질환은 2,350만 명 이상의 미국인과 전 세계 수백만 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치며, 전체 유병률은 약 3%로 심각한 통증, 움직임 제한, 종종 독립성 상실과 관련된 장애 질환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예측 기간 동안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은 약물 등급, 적응증 및 지역을 기준으로 세분화됩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 글로벌 시장 예측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글로벌 시장>

 

면역억제제 부문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생물학적 제제 및 억제제로 더 세분화됩니다. 2019년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145억 달러로 평가되어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발달, 항상성, 신진대사, 인지 및 염증을 포함하는 다양한 면역 조절 작용을 특징으로 하며, 이러한 이유로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처방되는 약물 중 하나입니다. 예측 기간 동안 이 세그먼트의 성장을 촉진할 가능성이 높지만, 신제품 출시 증가와 임상 시험 횟수 증가는 2020년에서 2024년 사이에 이 부문의 성장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적응증별로 보면 류마티스 관절염이 2019년에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이 부문은 2019년에 157억 달러를 기록하여 예측 기간 동안 12.0%의 CAGR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다발성 경화증에 사용되는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시장은 다양한 주요 업체의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의 글로벌 판매 증가로 인해 강력한 성장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0년 이내에 선진국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은 환자의 최소 50%가 질병 합병증으로 인해 정규직 직장을 유지할 수 없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RA의 연간 발병률은 인구 10,000명당 약 3건으로, 아메리카 원주민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글로벌 시장(적응증 기준)>

 

북미는 2019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세계 시장을 주도하여 40.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이 지역의 시장은 연평균 11.6%의 성장률로 성장하여 2024년까지 37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 관절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다발성 경화증 등)의 유병률 증가, 새로운 자가면역질환 치료 지침의 채택, 생물학적 제제 및 바이오시밀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에 대한 수요 증가, 이 지역의 의료비 증가가 북미 시장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2019년 전 세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31.6%의 점유율로 두 번째로 크며, 2024년까지 10.1%의 CAGR로 성장하여 272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가면역질환 관리를 위한 의사의 처방 증가와 이 지역에서 저비용 자가면역질환 치료법이 등장함에 따라 유럽 시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신홍반루푸스(SLE) 및 류마티스 관절염(RA) 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높은 의료비 지출과 COVID-19 치료를 위한 새로운 지침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시장은 2019년 111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24년까지 19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12.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의 20.8%를 차지합니다. 이 시장의 높은 성장률은 류마티스 관절염, SLE, 염증성 장 질환, 건선 및 그레이브스병의 유병률 증가와 자가면역 질환 치료 및 관련 문제에 중점을 둔 이 지역의 의료 및 제약 산업 발전에 대한 정부의 초점에 기인합니다. 또한, 당뇨병 및 고혈압에 대한 인식과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유리한 규제 시나리오와 정부 이니셔티브 증가는 이 지역의 자가면역 질환 치료의 높은 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타 지역의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시장은 2019년에 38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24년까지 6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11.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타 지역은 2019년 전 세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의 7.1%를 차지합니다.